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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맵게 먹는 한국인 취약 - '조기 발병 위암' 원인 찾았다 [출처: 중앙일보] 맵게 먹는 한국인 취약···'조기 발병 위암' 원인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40대 전후로 발병하는 ‘조기 발병 위암(Early-onset gastric cancer) 원인을 밝혔다. 이상원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황대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 바이올로지 전공 교수 등 11명의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결과다. 연구 결과 조기 발병 위암은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인 요인이 높으며,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았다. 이번 연구는 15일 암 분야 국제학술지 ‘켄서 셀(Cancer Cell)’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먼저 “전 세계적으로 연간 72만3000여 명이 위암으로 사망한다”며 “암 종류별 사망자 수로 따지면 폐암·.. 더보기
SK건설, 라오스 댐 상부 일부 유실 확인… 한국인 근로자 40명 근무 “22일(현지시간) 밤 9시 쯤 경 5개 보조 댐 중 1개의 보조 댐 상부의 일부 유실을 확인했고 즉시 당국에 신고하는 한편 댐 하부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SK건설은 라오스에서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범람 사태에 대해 현지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이 시공한 세남노이 댐의 모습. /사진=SK건설 ◆기록적인 폭우로 보조 댐 유실… 주민 대피 25일 SK건설에 따르면 댐 유실을 확인 한 지난 22일 밤 9시에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보조 댐 유실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댐 접근 도로가 대부분 끊긴데다 폭우가 이어지고 있어 복구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