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엔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와대, 일본에 10억엔 반환 한다. (박근혜 정부 10억엔 vs. 문재인 정부 10억엔) 청와대가 박근혜정부 시절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로 받은 10억엔을 일본에 반환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받지 않을 경우 10억엔을 예탁한 뒤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면 재논의해 돌려준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정부의 입장으로 볼 때 10억엔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 정부의 입장과 무관하게 우리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위안부 피해자에게 지급된 돈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의 우리 정부와 위안부 피해자 위로금 격으로 10억엔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10억엔 반환은 이 합의의 파기를 의미한다.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국민 여론은 그동안 ‘10억엔을 반환하라’는 의견에 무게를 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