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정보' 저 '정보'/생활정보

공매도 재개에 대한 장단점, 그리고 정치적인 관점

728x90

 

최근 개인이 기관과 외인을 앞섰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동학 개미들의 투자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기타 소비가 줄어들고, 부동산 정책 등으로 투자 역시 줄다 보니 가지고 있는 돈을 주식 투자에 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감자 공매도!!!

3월 공매도 재개가 되면 어떻게 될까? 개인 투자자들의 깊은 고민이 시작된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1)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2)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주가가 10만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10만원 공매도 주문을 내고 향후 주가가 5만원으로 하락했을 때에 주식을 사서 5만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것이다.

 

공매도의 장점

1. 하락장에서 초단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공매도의 단점

1. 주식시장을 교란시킨다.

2.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작년 2020년 3월 코로나19라는 핫이슈가 발생된 후, 주식시장 폭락장을 겪었으면서 '공매도'가 금지되었다.

그리고 다시 2021년 3월 16일에(1년 후) 공매도를 재개한다고 한다.

 

정치권 시각에서 봤을 때...

현재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을 보면, 4월 재보궐 선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사황에서 지수가 3천 포인트까지 올라온 지금, 공매도 재개를 해서 시장 하락장을 맞게 되면 더욱더 불리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3월 공매도로 주식 하락이 되면

4월 선거뿐만 아니라 내년 대선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2030 젊은 층에서 소위 말하는 '영끌'하여 투자를 하는 상황인데, 주가 지수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피해 가려 하지 않을까?

 

아직 그 어느 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6~12개월 연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