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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지만 되면 팥죽을 먹는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죽의 붉은색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찹쌀로 새알심을 따로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또한 팥죽은 소화가 잘 돼 겨울철 대표 건강식으로 꼽히며 비만증과 각기병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올해 2017년 동지는 음력 초하루와 동지가 겹친 애동지다.
동지가 11월 초에 들어 있느냐 중순에 들어 있느냐 하순에 들어 있는냐에 따라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라고 하는데 올해 동지는 음력으로 11월 5일 애동지게 속하니 팥죽 대신 시루팥떡을 해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어먹으면 아이들에게 병이 들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는 이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옛 사람들은 이 때문에 '동지가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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