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라틴어 수업'라는 책에 보니 '티라미수'라는 말의 탄생한 배경이 나오는데
나름 재미나서 한마디 붙여본다.
(책 내용은 완독 후, 포스팅 예정)
이탈리아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시험을 못 보고 오면
"다이, 수" 라고 말한다 한다.
(우리 말로 '힘내!' 라는 뜻)
그리고 나서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나
과자 조각 케이크를 파는 가게로 가서 단 것을 사 먹인다.
그 중에서 '티라미수'를 많이 먹는다 하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여서 시험 못본 것도 금방 잊게 한다는 명약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어로 '티라미수'는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나를 위로 끌어올리다.'라는 의미라 한다.
결론!
이 케이크를 먹으면 울적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뜻을 내포한다는 것!!
기분 나쁘거나 적적할 때 '단게 땡긴다~' 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듯 싶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정보' 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타 할아버지(산타클로스)와 나라별 크리스마스 풍습 (0) | 2017.12.25 |
---|---|
크리스마스의 유래, 메리크리스마스란? 크리스마스 트리~ (0) | 2017.12.25 |
12월22일 '동지' 팥죽 먹는 날 - '애동지'에도 먹는다? (0) | 2017.12.22 |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 숨은 보험금 찾기' - 내보험 찾아줌 (3) | 2017.12.21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 대중교통·전통시장 ‘확대’ vs 고소득자 신용카드 ‘축소’ (0) | 2017.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