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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집' 저 '맛집'

남양주 한정식 '한송' 맛과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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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위치한 대궐같은 소나무 한옥집!!!


5~6년 전에 방문했던 곳이라 지금은 어떻게 바꼈을까 궁금도 하다.^^

방학동에 위치한 우리집과 그리 멀지 않은 남양주에 분위기 있고,

운치 있는 '한송한정식'을 방문 했습니다.^^



 

차로 운전해서 20~30분정도....

정문이 보이네요.^^

 


 

 

조경이 상당히 잘 되어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상견례등으로 정말 괜찮은 자리라 생각드네요~

 

 

요래 저래 들러보다....배고픔에 못 이겨~~~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드르르르륵~~~~~!!!

 

 

놋쇠 세숫대야? 가 처음으로 반겨주었구요..ㅎㅎ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전통 한옥집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님....감격 시작 이시네요~~ㅎㅎ

 

 

3명이서 방문 했는데요...

저쪽에 바람 잘 드는 예약석에....앉았구요..

동서남북 주변으로 내부 장식 소품들도 ... 한컷씩...찰깍찰깍!!

 

 


기본 셋팅입니다~

한옥 소나무 황토 하늘 바람 한송!!!

캬~~~~~~~^^

 

 

메뉴판을 열어봤습니다~~

무난하게 한송에 왔으니...'한송'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주르르륵~~~ 저 많은 음식들을....언제 다 먹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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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달콤한것이...식사 전에 먹기에 부담없었구요...

동치미, 마연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와 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새콤달콤... / 전은 느끼함 없이 담백했습니다~

 

다음으로 '두룹전병' / '연근정과' 가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탕평책, 궁중떡볶이....

특히 궁중 떡볶이는....보통 한정식집 가서....두번씩 받아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라 해서요...

역시 맛있었습니다~~~

 

 

중간쯤 해서..

물한번 보충하고....('감입차'라 했습니다.)

사진찍는거 중단하고....먹었습니다.(뭐~ 먹으면서 또 촬영은 했지만...ㅋㅋ^^;;)

 

 

다음으로....

쑥애탕... 쑥은 들어간 것 같고...만두형식으로 몇개 더 들어가....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연어쌈마리가 나왔는데요..^^D.P가 장난아니였네요~~~

그리고 은행 채송이버섯구이.....

은행도 좋아라 해서....맛있게 먹었습니다.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노릿노릿...적당하게 잘 구워져서....ㅋㅋㅋ

활어회가 나왔습니다. 싱싱한 사시미...초장에 발라.....ㅋㅋㅋ

 

 

다시 촬영 올~스톱!!!

저 때문에 함께 함께한 식구들이 식사를 못해서리.....

"드세요~~ 드세요~~"^^

 

 

떡갈비도...속내를 한번 살펴보고...

사시미도...한점....들어보고...

 

단호박 오과다~~~~

이름이 어렵다 했는데....가만 살펴보니.....이해가 되더군요...

단호박이 일단 있구여...ㅎㅎ

다섯게의 과다가 있었습니다..분명히... 한번 세어보세요~~ ㅎㅎ

 

수삼냉채입니다.

쌉싸름한...수삼이 있구요~~~~오랜지 야채 등등...

남자들한테 좋겠죠..ㅎㅎ 아닌가? ㅎㅎ

 

 

밥집에 왔으면 밥을 먹어야 겠죠~~~~

7찬과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조기도 나왔구요~~~

가마솥밥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엔 물런 구수한 누룽지도 나오겠죠? ㅎㅎ

 

 

역시 누룽지~~~~

조기 살을 발라서...

된장국과 함께~~~~~~ 후루룩.. 후루룩~~

 

이젠 뭐가 더 나와도...못 먹겠습니다.

배가 불러서요~~~~

예쁘게 조각낸(?) 수박과...복분자차를......마셨습니다~^^

 


 

 

빌지도...고급스럽게..되어있네요~~~~

이젠 계산을 해야 겠습니다~~

셋이 방문했는데...비용이 솔솔치 않게 나갔지만...

결코 아깝지 않은 맛과 서비스였습니다.

 

 

이대로 다시 운전해서 집에 가면 큰일 나져...

배가~ '펑~~~' 하고 터질지도 모릅니다.

식전에 둘러 보았던 주변을 다시 한번....ㅎㅎㅎ

 

 

어라? 헌데...뒷편에 이런 곳이? ㅎㅎㅎ

인공 폭포가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물줄기가........촬촬!~~~~~

고 옆으로 정자도 하나 있군요....

커피 한잔 뽑아서....시원하게..앉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산 하나 살짝 넘었을 뿐인데.....

차로 20~30분 달렸을 뿐인데.....

이런 멋진곳이 있었을 줄이야...^^

 

언젠간 다시한번 꼭 방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강추네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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