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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15일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경기도 제외 15일 출퇴근 시간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했다.14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따라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지는 것으로, ‘대중교통 전면 무료’ 정책이 포함돼 있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하지만 경기도·인천시로 이동할 때는 요금이 부과된다. 대중교통이 무료여도 평소처럼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 단말기에 찍고 타야 한다. 평소대로 카드를 태그하면 서울 .. 더보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 미세먼지란? 옛날에는 목이 마를 때 '눈'도 먹었다고 어른들이 말한다. 하지만 이도 옛말. 요즘은 연인들은 눈이 오면 우산을 편다.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이다. 함박눈의 산성도는 pH 4 정도만 되어도 신김치 수준이고 깨끗한 눈보다 산성도가 25배 높은 수치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 희뿌연 하늘의 정체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이 대부분이고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섞여 있다. 이것은 자동차 매연, 난방기구, 공장 가동을 통해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탈 때 나온다. 중국의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우리나라로 이동해 온다. 중국통계연보(2011)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의존율은 70%를 넘어섰다. 게다가 겨울이 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더 늘었고 미.. 더보기
`초미세먼지 주의보` 성탄 연휴 내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미세먼지 란? 미세먼지의 공포!!!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인 것을(PM10), 초미세먼지는 2.5㎛ 이하(PM2,5)의 것을 말한다. 주로 자동차, 공장 등을 통해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스모그때 날아오는 먼지 등도 일조한다. 총 미세먼지의 30-50%는 중국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미세먼지 오염도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PM은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의 약자이고, 오염도 단위는 단위 체적(1세제곱미터 부피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입자상물질의 마이크로그램 단위 질량을 의미하는 ㎍/㎥로 나타낸다.1입방미터 당 몇 마이크로그램(몇 마이크로그램 퍼 큐빅미터 :.. 더보기
크리스마스 연휴 날씨와 TV프로그램(영화)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눈 대신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22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전국 17개 시·도에는 구름이 조금 낄 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곳은 강원도 대관령뿐이다. 24일 수도권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에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성탄 연휴 기간에 눈 소식은 없지만, 미세먼지는 자욱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나쁨'까지 높아지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대구·경북은 오전 중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알차게 보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