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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안희정 부인 "김지은, 새벽4시 침실 들어와 우릴 지켜봐"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54)씨가 13일 열린 안 전 지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안 전 지사가 비서 김지은(33)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3월 이후 그의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중앙일보] 안희정 부인 "김지은, 새벽4시 침실 들어와 우릴 지켜봐"민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안 전 지사 비서 성폭행·추행 혐의 5차 공판에 피고인(안 전 지사)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민씨는 “지난해 7월 안 전 지사의 출근길에 따라 나가다 김씨를 처음 봤다”며 “‘지사님’ 부르는데 첫 느낌에 오랜만에 애인을 만나는 여인의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 불편.. 더보기
안희정 영장 기각 박승혜 판사는?…한명숙 사건 담당 박승혜 판사 “혐의 다퉈 볼 여지 있다”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는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2일 청구한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을 5일 오전 1시 30분께 기각했다. 박승혜 판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40분가량 안 전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9시간 가까이 관련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이런 결정을 내렸다. 박승혜 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 볼 여지가 있고,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 판사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서울 서문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더보기
'출국금지' 안희정, 오피스텔 CCTV에 김지은 비서와 야심한 밤 시간차 출입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행을 저지른 곳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CCTV에서 안 전 지사와 피해자 김지은 씨의 모습이 실제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8일 압수수색에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오피스텔에서 압수한 CCTV에는 지난달 25일 전후 안 전 지사와 김 씨가 오피스텔에 들어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지사가 먼저 24일 밤 오피스텔에 들어가고, 김 씨가 25일 새벽에 들어갔다가 몇 시간 뒤에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잡혔다는 것. 이에 대해 김 씨 변호인은 "관련한 증거를 갖고 있다"며 "안 전 지사 측의 위계로 인해 김 씨가 오피스텔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이 과정에서 어떻게 위.. 더보기
성폭행 보도후 관사서 사라진 안희정과 부인 민주원 씨 여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소재가 오리무중이다. 6일 오후 홍성·예산 일원 내포신도시 내 용봉산 기슭에 있는 도지사 관사는 이틀째 불이 꺼진 채 굳게 잠겨 있다. 전날 오후 인근 지역에서 공식 일정도 소화했던 안 전 지사는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 방송 보도 이후 관사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도 대리인을 통해 6일 오전 제출했다. 안 전 지사와 관사에서 함께 지내던 아내도 전날 이후로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가구와 짐도 그대로 둔 상태다. 그는 전날 오후 3시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열린 도내 6개 시장·군수 및 14개 기업 대표와의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도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윤원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비서실장, 미디어센터장 등 정무직 10여명도 전날 방송 보도.. 더보기
[안희정 성폭행] 김지은 정무비서 미투 폭로 2차 영상!! 충격!! 안희정 미투 파문최근 진보인사들의 잇다른 미투 파문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안희정 충남도지사 또한 휘말렸다는 간략한 속보성 한줄 뉴스로 온라인은 그야말로 뜨거운 불길이 일었다. 이후 이차로 저녁시간을 전후로해 구체적인 폭로가 나왔다. 피해자는 충남도지사의 옛 비서로 근무했던 김지은 비서로서 자신의 신분과 얼굴을 가린채 폭로하는 것이 아닌 JTBC뉴스룸에 직접 출연하여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한 성폭행 폭로를 단행했다. 안희정 성폭행 사건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김지은 비서의 증언)(1) 김지은 정무비서는 대선당시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캠프에서 수행비서로 근무(2) 지난 8개월간 4차례 성폭행을 당하고 수차례 추행을 당함(3) 미투 이슈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갈때도 성폭행을 당함(4) JTBC뉴스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