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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중 구축함 41m 초근접 대치…험악했던 충돌 직전 순간 공개 미 해군이 공개한 미 군함 디케이터함(왼쪽)과 중국 군함 란저우함(오른쪽)이 지난 30일 남중국해에서 초근접 대치하고 있다. [사진=gCaptain]미 해군이 공개한 미 군함 디케이터함(왼쪽)과 중국 군함 란저우함(오른쪽)이 지난 30일 남중국해에서 초근접 대치하고 있다. [사진=gCaptain]지난 30일 남중국해에서 미 군함 디케이터함(왼쪽)이 항로를 막은 중국 군함 란저우함(오른쪽)을 피해 오른쪽으로 회피 기동하고 있다. [사진=gCaptain]지난 30일 남중국해에서 미 군함 디케이터함(왼쪽)이 항로를 막은 중국 군함 란저우함(오른쪽)을 피해 오른쪽으로 회피 기동하고 있다. [사진=gCaptain] 지난달 30일 미국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 구축함 란저우(蘭州)함과 41m 접근.. 더보기
중국 반도체의 공습 … “독자기술 32단 낸드 내년 양산”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공습이 시작됐다.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반도체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반도체 콘퍼런스에서 내년 32단 3D 낸드플래시(이하 낸드)를 시장에 풀겠다고 선언했다. 독자적인 3D 낸드 양산 기술도 발표했다. 설립 2년 YMTC 실리콘밸리서 발표기술 발표 후 양산까지 1년 걸려시장 주력인 ‘64단’ 개발도 속도 내“기술 불안정” 평가에도 시장 술렁 ‘반도체 굴기(崛起)’를 선언한 중국이 내년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나선다. 지난 4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우한(武漢)에 있는 YMTC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YMTC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32단 3D 낸드 시제품을 선보였다.. 더보기
'스타워즈'가 현실로 - 중국, 레이저총 개발 1㎞ 거리 피부·물체 태워버려… 소리 안나 어디서 오는지 몰라 레이저 소총 'ZKZM-500' 모형 디자인중국 과학자들이 약 1㎞ 거리에 있는 물체를 타격할 수 있는 레이저 소총을 개발, 영화 '스타워즈'와 같은 레이저 공격을 현실화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과학아카데미 산하 광학·정밀기계연구소가 개발한 레이저 소총 'ZKZM-500〈모형 디자인〉'은 구경 15㎜, 무게 3㎏로 사거리가 800m에 이른다. 소총의 개발에 참여한 한 연구진은 "이 소총이 발사한 레이저빔은 인체에 치명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조직을 태울 수 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태울 수 있어 화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장시간 맞게 되면 인체에 구멍이 나거나.. 더보기
中 ‘톈궁 1호’, 오전 11시33분 이전 지표면 추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2일 오전 7시 33분부터 11시 33분 사이 지표면 최종 추락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9기 30분 기준 톈궁 1호의 고도는 150.6km다. 최종 추락 예상지점은 남미 인근 상공이다. 오차범위를 감안한 추락 가능 지역은 대서양, 아프리카, 남부 유럽, 아시아, 태평양, 남미 등을 걸친 넓은 범위로 예상된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추락 가능 오차범위에 포함돼 있다. 톈궁 1호는 고도 70~80km 상공의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돼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잔해물이 길이 200~2천km, 너비 20~70km 내외의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는.. 더보기
황제 권한 갖게 된 시진핑 그리고 中의 미래 시진핑으로 과도한 권한 집중, 향후 중국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커져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가 끝나자마자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집권 문제로 들끓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국가주석직의 연임제한 규정을 헌법에서 삭제하는 헌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시 주석이 숨지기 직전까지 국가 최고 지도자로 군림할 수 있는 현실이 코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사진=중국 CCTV 영상 캡처) ◇ 급작스런 국가주석직 연임 제한 헌법규정 삭제 선언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춘제 연휴가 끝난 지 사흘 만인 24일 19기 제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3중전회)를 2월 26일부터 사흘간 열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3중전회가 통상 당대회 다음 해 가을에 개최돼 .. 더보기
'4개국 우승' 여자 배구 - 김연경이 가면 우승후보가 된다 한국, 일본, 터키에 이어 이번엔 중국이다. ‘우승 제조기’ 김연경(30)이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정상 복귀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활약 중인 상하이는 27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랴오닝과의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김연경은 이날도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김연경은 상하이서 가장 많은 316득점을 기록 중이다. 데뷔 시즌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줬다. 팀 전력을 고려하면 이번 우승은 더 놀랍다. 상하이는 2000~2001시즌 우승을 차지한 후 한 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6위에 머문 평범한 팀이었다. 상하이는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김연경을 앞세워 무려.. 더보기
2017 동아시안컵 한국 vs. 중국 - 무승부 [일정] 한국-중국(9일 개막전), 대한민국-북한(12일), 한국-일본(16일)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0 : 중국1]전반전 경기 초반 중국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왔다. 결국 한국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오는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했고 공은 웨이 스하오에게 갔다. 웨이 스하오는 연결 받은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1 : 중국1]그러나 한국은 3분 뒤 김신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신욱은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국2 : 중국1]이어 한국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전반 19분 이재성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세종이 뒤에서 연결한 공을 김신.. 더보기
북한, 동아시안컵 반응과 성적에 따른 상금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한국 및 북한 지역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가 대회 결선리그 경기 중계권을 북한에 무상 제공할 뜻을 밝혔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8일 "북한에 중계권 무상 제공을 위해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을 신청한 후 승인을 거쳐 북한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은 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EAFF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북한에 이번 대회 상금을 주지 않겠다”며 “최근 국제 정세와 유엔 결의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결정에 중국과 한국 축구협회도 동의했고, 북한 측에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