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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개국 우승' 여자 배구 - 김연경이 가면 우승후보가 된다 한국, 일본, 터키에 이어 이번엔 중국이다. ‘우승 제조기’ 김연경(30)이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정상 복귀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활약 중인 상하이는 27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랴오닝과의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김연경은 이날도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김연경은 상하이서 가장 많은 316득점을 기록 중이다. 데뷔 시즌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줬다. 팀 전력을 고려하면 이번 우승은 더 놀랍다. 상하이는 2000~2001시즌 우승을 차지한 후 한 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6위에 머문 평범한 팀이었다. 상하이는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김연경을 앞세워 무려.. 더보기
행복도 지수 높은 나라 '덴마크', 한국은 최하위권!! 내셔널지오그래픽 11월호 표지 이미지다.(덴마크 남성들이 5m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코펜하겐 항구로 뛰어 내리는 모습)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있기에 덴마크인의 비만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라고 한다. 뭔가 막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 많이 있는 것일까? 해마다 발표되는 세계행복 보고서에서도 덴마크는 종종 1위를 차지하는데, 정부가 의료서비스와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건지, 아니면 진짜 남의 떡이 큰건지~다른 나라 이야기 들어보면 배울게 많다.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OECD 국가 삶의 질 구조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 더보기
2017 동아시안컵 한국 vs. 중국 - 무승부 [일정] 한국-중국(9일 개막전), 대한민국-북한(12일), 한국-일본(16일)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0 : 중국1]전반전 경기 초반 중국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왔다. 결국 한국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오는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했고 공은 웨이 스하오에게 갔다. 웨이 스하오는 연결 받은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1 : 중국1]그러나 한국은 3분 뒤 김신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신욱은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국2 : 중국1]이어 한국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전반 19분 이재성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세종이 뒤에서 연결한 공을 김신.. 더보기
북한, 동아시안컵 반응과 성적에 따른 상금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한국 및 북한 지역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가 대회 결선리그 경기 중계권을 북한에 무상 제공할 뜻을 밝혔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8일 "북한에 중계권 무상 제공을 위해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을 신청한 후 승인을 거쳐 북한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은 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EAFF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북한에 이번 대회 상금을 주지 않겠다”며 “최근 국제 정세와 유엔 결의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결정에 중국과 한국 축구협회도 동의했고, 북한 측에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