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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맛집]타래 숯불구이 "규사이" 집이 북쪽인지라.... 가능하면 한강 이남 지역 맛집은 가급적 피하고 싶네요.^^그리하여 찾아간 곳이...상봉동에 있는 타래 숯불구이 '규사이'를 방문했습니다.^^ 규!사!이!앞에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함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구요.^^ 내부 인터리에는 아담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예약된 자리로 안내 받고....메뉴판을 펼쳐들었습니다.규사이...일본식 고기구이로 타래(소스)에 다진마늘, 청량고추를 넣고 고기를 찍어 먹으라는 안내 문구가 있네요^^ 모든 고기를 조금씩 맛보기 위해 "규사이 타래모듬"을 주문했습니다.^^ 마늘과 청량고추가 있는 접시하나...싱싱한 야채 하나....고기를 또 찍어먹.. 더보기
[알쓸신잡1]경주편1(4/9) 1.미셸 투르니에 “일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다. 하면 피곤해지는 게 그 증거다” 2.호모루덴스 : 유희하는 인간이라는 뜻. ‘노는 인간’ 또는 ‘놀이하는 인간’. 요한 호이징하가 1938년 출간한 「호모 루덴스」에서 놀이는 문화의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함. 3. 경주 : 500년이 지나도 가장 안 변할 것 같은 도시 1위(국내) 4.학생들이 모두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던 이유? 경상도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경주를 띄운 것. 나라에 충성하는 화랑정신을 국가 이념에 포섭하기 위해 경주로 수학여행을 감.(유시민) 경부선이 먼저 생겼기 때문에 서울에서 이동하기 편리했을 것임. 또 유적지가 밀집해 잇어서 수학여행 동선이 편리했을 것.(김영하) 5. 신라 화랑정신 :.. 더보기
대박? or 쪽박? 비트코인 알아보기 1980년대에는 주식시장이 호황이였다. 어떤 주식을 사더라도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시장이 안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서 수익률이 높은 편이 아니다. 최근 가상화폐 즉, 코인시장을 보면 마치 80년대의 주식시장과 비슷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라서 전체 인구의 2%도 되지 않지만 눈치 빠른 이들은 주식시장에서 코인시장으로 이동중이라 한다. 한편 지난 주 기사를 보면 '과연 비트코인이 정답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할 정도로 충격적인 등락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트코인 급격한 하락세 '폭등과 폭락' 오가- 지난 13일 기준 CNBC와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를 인용하면 지난 11일 6500달러 (728만원)수준이던 비트코.. 더보기
암호화폐란 무엇인가? [암호화폐란 무엇인가?]최근들어 '암호화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가상화폐 개념 보다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또는 게임상에서 돌고 도는 '사이버 머니' 정도가 전부 였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면 뉴스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소위 말하는 'HOT'한 반응들이 넘쳐난다.최근에는 나 역시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큰 부자가 되었을 텐데~' 라는 말을 몇번 한 기억이 있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대략적인 감만 있을 뿐, 명확한 개념을 알고 있지 않기에, 하나씩 개념을 잡아 보고자 한다. [암호화폐의 정의]'컴퓨터 등에 정보 형태로 남아 실물없이 사이버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 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표기되어있다. 일종에 실물로 존재하지 않고 사이버상으로만 거래가 되는.. 더보기
[알쓸신잡1]강릉편(3/9) 안녕하세요. 무심결에 봤다가 완죤 팬심 작렬했던 '알쓸신잡'~ 이렇게 다시 정리해 보니 기억도 다시 나는 것 같고 나중에 지식 재활용(?)도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강릉'편입니다.~^__^ 1.달에 착륙한 우주선은? 아폴로 11호. 1969년 7월 20일. 조작되었다는 음모론이 있다.(바람에 흔들리는 성조기, 여러 방향의 조명, 별이 보이지 않는 모습 등)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사기를 위해선 너무나 많은 사람의 입을 통제하고, 비밀을 지켜야할 유인이 필요함. 동기가 결핍되어 있음. 2.[농담]7대 불가사의를 누가 정하는지가 8대 불가사의.(정재승) 3.한국인은 숫자 3을 좋아함. 토론의 이유도 3가지. 소설·영화 속 3의 법칙. 무언가를 시도했을 때 2번째까지는 되지 않음. 3번째도 안 .. 더보기
[독후감]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 1978년 서울 태생에 이화여대 사회학교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왠만해서는 '소설책'을 잘 안 읽는 편인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얘기도 많이 들었고 독서에도 편식을 하면 안되는 관계로 읽게 되었는데, 2일정도(17.10.07~08) 짧은 시간에 쉽게 읽혀 신기했다. 책을 읽기 전, 들은 바로는 대한민국 여성을 대변하고 그 설움을 이야기 한다고 했다. 와이프도 대한민국의 여성이고 내 딸 아이 역시 훗날 한 여성이 될 것이기에 그들의 상황과 마음도 이해해보고자 책을 들었는데, 책을 덥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설가 조남주 씨는 교양 프로그램 작가라는 자신의 이력을 살려 더 치밀하.. 더보기
[알쓸신잡1]순천편(2/9) 알쓸신잡2 역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빨리 포스팅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오늘은 순천편입니다. 연초에 순천만에 다녀왔는데 뭔가 좀 알고 갔었더라면 더 큰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1.요즘은 서울역에서도 순천행 기차를 탈 수 있음 2.미국에서는 부동산 업자들이 집을 보러오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빵을 구워놓는다고 함. 빵 냄새가 좋아서 자신들도 모르게 집을 구매한다고 함. 오븐에서 빵 굽는 냄새, 밥 짓는 냄새가 나는 데는 왠지 따뜻한 느낌을 받기 때문. 3.KTX는 Korea Train Express의 약자. 4.국내 기차 중 무궁화호가 가장 빨리 개통함(1960년), 그 다음 새마을호(1974년). 새마을호는 그 당시 새마을 운동을 적극.. 더보기
[알쓸신잡1]통영편(1/9)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 지식이야기)시사 프로그램은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알쓸신잡'을 통해 '쓸모있는' 지식을 몇몇 얻은 느낌이다.지금은 시즌 2번째가 시작 되었고, 향후 지식 재활용을 위해 정리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알쓸신잡 제공 4인소개 1.통영은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지역, 지금도 깨끗한 편임. 2.장어의 종류 : 붕장어(아나고)-가장 많이 먹음, 갯장어(하모)-이빨이 사나움, 뱀장어(민물장어), 먹장어(꼼장어)-장어과는 아님. 입이 동그랗게 생겨 원구류로 분류 분류되고 약 4억 년전부터 존재했던 원시 어종뱀장어가 제일 비쌈. 거의 안 잡힘. 양식이 안 됨. 뱀장어는 알을 낳을 때 바다로 감. 바다로 가 죽음. 알에서 부화한 실뱀장어가 바다로부터 거슬러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