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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저 '책'

[표현의 기술] 공감의 중요성 공감의 중요성​ 자신의 저서 을 집필한 이후, 글쓰기를 보다 잘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된 유시민 작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건축디자인을 하는 분들의 모임에 초대를 받은 저자는 다른 강연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글 쓰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 방법과 글을 쓰면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이겨 내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했다. 그런데 강의가 모두 끝난 이후, 한 젊은이가 다가와 저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건넸다.​ "디자인을 하면서 제가 부딪치는 문제하고 똑같았어요. 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청년의 말은 저자에게 표현의 기술이 글을 쓰는 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건축가가 집을 설계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을 저자에게 일깨워주었다. 음악가가 노.. 더보기
[치과를 읽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치과를 읽다작가김동석, 송호용출판글과생각발매2017.03.04.평점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선진국에서는 가정 주치의가 보편화된 경우가 많다. 주치의는 환자의 몸 상태와 지금까지의 병력을 자세히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불필요한 과정으로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이와 같은 주치의는 치과에서도 유효하다. 치료 병력과 치료 상태, 보철물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치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매번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사람 보다 빠르면서도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가뜩이나 아픈 곳이 많은데, 치과까지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몸.. 더보기
아이티 나라의 '진흙쿠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굽다!) 진흙쿠키!!'설마 진짜 먹는 쿠키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딸 숙제 도우미~^^)아이티라는 나라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지고, 어린 아이들이 지구의 다른 한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였다. 형제없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이기적으로 자라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었고,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다 값지고 감사한 마음이 들 수 있게 해 주는 동화인 것 같다. 당연히 진흙쿠키는 먹는 것이였다.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먹을 것이 없어서 먹는 쿠키였다.지진 후 돈을 벌기 위해 진흙과 버터를 섞어 만든 진흙쿠키를 팔게 되었지만 주인공인 '씨엘'은 꿈을 잃지 않.. 더보기
[독후감]'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저자 강연회를 다녀와서 느낀점~ 저자(프레이저 도허티)14세 때 우연히 할머니께 잼 제조법을 배운 후 잼 만들기에 재미를 느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슈퍼잼(SuperJam)’이라는 회사를 차렸다. 정식으로 경영을 배운 적도, 집안에 사업을 하는 사람도 없으며,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얻지도 못했다. 하지만 과일 100퍼센트로 만든 천연 잼을 개발해 영국의 주요 대형 마트인 웨이트로즈(Waitrose)의 전 매장에서 판매하면서, ‘몸에 좋은 잼’이라면 누구나 즐겨 먹을 거란 지극히 상식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켰다. 현재 슈퍼잼은 핀란드, 러시아, 호주 등 해외진출에도 성공해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밑줄 그었던 부분 발췌 또는 전체 줄거리 요약돈,시간,특별한 기술 없이도 성공적으로.. 더보기
[영어]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던 저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그 곳에서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 회화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유학생활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저자는 뉴질랜드에서 영어와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그 선교사에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는데, 그 선교사의 방법은 다름 아닌 '100LS'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100번 보고, 100번 따라하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교사가 알려준 방법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저자는.. 더보기
[독후감]유병재 농담집(블랙코미디) 유병재 농담집(블랙코미디)블랙 코미디는 극단적인 요소들로 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장르이다.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살짝 애매한 감정이 오가는 내용도 있어 나름 의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대한민국 작가이자 코미디언이고, 무한도전에서 처음 봤다. 이후로 잘 풀려서(?) YG입사까지 한 독특한 캐릭터다.편하게 2시간 전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가장 머리 속에 각인 되었던 page를 캡처해서 올렸단(상단 이미지)몇번이고 읽어봤고, 상위 1~2% 금수저님들이 아니라면 공감하는 내용이라 본다.​평소에 TV에서 그의 언행을 보면서 '독특하다.', '천재끼도 있나?'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저자의 평소 사고라던지, 고민들을 보면 마냥 웃기지만은 않은 내용들이 있다.세상에 일침을 가하는 독설, 위트를 빙자.. 더보기
[독후감]아이디어가 없는 나에게 아이디어가 없는 나에게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하며 시간이 흐르면 결국에 '매너리즘'이 찾아오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스티브잡스가 얘기 했던 유명한 말~"오늘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매일 반복된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누구도 도전해 보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으며 가치 있는 일을 하려고 할 것이다.​매일매일 새롭게 신나게 생활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방법.바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물론 그에 따른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은 다음 포스팅 때~)​오늘 이야기 할 책은 '아이디어가 없는 나에게' 이다.개인적으로 무료하게 반복되는 업무를 해 오던 찰라에, 도전이 되고 자극이 되는 책이 였다​저자는 .. 더보기
삶을 바꿀 수 있는 작은 한 걸음 '5초의 법칙' 5초의 법칙!!5-4-3-2-1-실행 지은이 : 멜로빈슨로스쿨을 졸업하고 전도유망한 20대를 보냈던 그녀에게 남은 것은 부도 직전의 사업, 단절된 경력, 이혼 위기에 직면한 부부관계, 심각한 불안증과 알코올중독이었다. 자신의 전부인 자녀들과 함께할 수조차 없었던 그녀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 앞에서 자신을 주저하게 만들었던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5초의 법칙을 활용했다. 지난 9월에 2~3일 동안 짬을 내어 쉼없이 읽었던 것 같다.결론은 단순하고 명료한데, 사례등을 보면서 점점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자신의 뇌에 현혹되지 않으며 카운트 다운을 한 후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작지만 가장 크게 스스로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시작 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카운트다운 과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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